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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에게는 부모의 가장 큰 소원 담겨있다. 부모의 뜻을 받들고 동생들을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맏딸이나 맏아들을 존중하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사주에서는 물질적 정신적 입지가 분명하게 되어있음을 필요로 한다.
맏이의 정신을 선천적으로 얻지 못하고 후천적으로 키워나가기엔 절대 역부족이다. 보편적인 맏이의 조건은 절기(節氣)를
사용한 음력 2월, 5월, 8월, 11월 출생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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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에게는 부모의 관심이 약간 무디어진다. 만약
첫딸을 낳은 뒤에 아들이라면 약간 다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형제간의
서열은 변하지 않는다.
남여평등이 알게 모르게
우리네 관습으로 파고들어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둘째의 책임은 부모를 대행하는 형을 보필하면서
동생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인데 보편적인 둘째의 조건은 절기사용된
음력 3월, 6월, 9월, 12월 출생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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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흔하지는 않은 현대생활이지만 셋째가 있으면 좋다.
왜냐하면 모든일은 시작에서 중간, 그리고 끝으로 이어지고 있고, 끝이 있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동기간의 이치도 이와 같다. 맏이가 부모의 업적을
물려받아 둘째에게 전해주고, 둘째는 다시 셋째에게 전해주어야 한가족이나 사회생활도 안정적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때문에 셋째를 적극 권고하는 바이며 보편적인 셋째의 첫째조건은
절기사용된 음력 1월, 4월,
7월, 10월 출생자가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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