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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어려운 쇼크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정신적 혼란 가중되던 끝에 육체적으로 너무 나약해진 탓이라고 한다면 너무 가슴이 아프겠지요?
그러나 잊으셔야죠.
노인 시모가 밉고 괘씸하고 약오르고 심한 말로는 잡아 죽이고 싶겠지만 어찌하겠습니까? 냉정하게 말해 뱀은 쥐를 잡아먹어야 살수 있다는데, 며느리 뱀보다 시모 쥐가 30년은 더 묵었으니 아주 귀신같은 모습으로 약아빠져 잘 잡혀주지 않겠지요. 그래서 더 약 오른다는 뜻일겁니다.
일찍 가버린 딸의 사주에서도 23살부터 쥐란 것이 들어와 사람을 갖고 놀고, 생살을 파먹고 하는 등 아주 괴롭게 굴었는데, 그 쥐가 꼭 할머니 쥐 였을까요? 사주에서는 가족관계의 쥐가 아닌 대인관계에서의 쥐인데도 말입니다.
닭은 대낮에 활기찬 동물입니다. 때문에 밤이되면 녹초되어 떨어지고, 밤중에 활동하는 쥐가 골아떨어진 닭의 생살을 뜯어먹어도 모름으로서, 이것이 쇼크를 일으킬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따님은 닭띠가 닭월에 출생하였고, 올해는 닭띠해를 만나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깨질수 있는 운세가 되었는데,
조금 참아보십시오. 아직 닭띠해가 다 간것은 아니라서 쉽게 움직이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김여사께서 어디에 살고 어디로 움직이려 하는지요?
음력 1981년 09월 02일 평달
時 日 月 年
丙 庚 丁 辛
戌 戌 酉 酉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73 63 53 43 33 23 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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